어제 11일에 발생한 강원도 삼척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인 오늘까지도 완전 진화가 안되고있다고합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고있는 강원도이다보니, 더 걱정이 되네요..
이틀째 진화에 노력을하고있지만, 좀처럼 불길이 잡히지 않아 진화에 실패를 했다고합니다.
산림청에 따르면 11일 오후 9시 30분경 도계읍 황조리 인근 야산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은
오늘 12일 까지 이어지고 있다고합니다.
진화율이 60% 정도에 그치고 있기 때문에 아직도 완전 진화를 하기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같네요.
강원도 산림당국은 헬기 16대와 지상 인력으로 550명을 투입해서 진화에 힘쓰고있다고합니다
하지만 강원도인만큼 산세가 험하고 산이 많다보니 산골바람이 불어 좀처럼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는 현상입니다.
이 불로 주민이 거주하는 3층 연립 주택 옆까지 불길이 번지기도 했으며,
주민중 노약자 49명은 안전한 마을회관으로 대피하기도 했다고합니다.
대부분의 주민들이 불길이 마을까지 번지지 않을까 불안에 떨며 밤을 지새웠다는데요..
오늘 밤은 어떻게 보내실지 걱정이 됩니다.
강원도 산림당국은 도계산불은야간진화 체제로 전환하고 밤샘 진화에 대비를하고 있다고합니다.
(사진 네이버)
또한 진화율 95%를 보이는 노곡면 산불은 야간진화 체제로 전환했다는 소식입니다.
11일 삼척시 인근 펜션에서 시작된 불길은 진화헬기 17대와 지상인력까지 투입이 되었지만
진화에 실패를 했답니다.
꼬박 하루를 넘긴뒤 노곡면과 도계읍 산불 현장에 투입된 진화헬기는 모두 철수를 했고,
야간에도 지상 진화 인력을 대거 투입해서 밤샘진화 작업을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강원도인만큼 산세가험해 지상인력 투입이 사실상 쉽지 않다보니 진화가
더디게 진행되는 상황이라고합니다.
다치시는 분 없이 안전하게 불길이 진화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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