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엄마의 이야기

꽃을 좋아하는 소 페르디난드를 메가박스 키즈관에서 봤다.

아들이 유치원에서 하원하자 마자

우리 세식구 스타필드로 고고씽.





페르디난드는 꽃을 좋아하는 소다.

덩치는 누구보다 크지만

아주아주 러블리한 녀석이다.


몸집은 거대하지만, 싸움을 하는 것보다는

친구를 아끼는 소.

페르디난드





아기 송아지였을때 사육장을 탈출해서 

사랑스런 친구 니나를 만나게 된답니다.

어느날 꽃 축제를 구경갔다

뜻하지 않게 날뛰는 모습에.. 다시 싸움소 훈련장에 끌려가게 되는데요..

그것에는 어릴적 친구들이 그대로 있었답니다.







위험에 처한 친구도 구하고

ㅣ페르디난드는 싸움소 경기장으로 가게되는데....


싸움은 해본적도, 관심도 없는 페르디난드는

수다쟁이 염소, 황소친구들, 그리고 깨방정 고슴도치 친구들과 함께 

다시 니나가 있는 집으로 돌아가게 되는 

감동적인 이야기에요.


아이들이 보는 영화라고 유치할까 싶었는데

스토리도 괜찮고

감동도 주고

아이들에게 사랑까지 알려주는 그런 영화이다.

아이와 함께 보는 영화로 추천하고싶은영화.

페르디난드.





이렇게 책으로도 있기때문에

아들에게 꽃을 좋아하는 소 페르디난드 책을 선물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