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엄마의 이야기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 극복 방법 알아봤어요.

 

 

 

 

사람은 누구나 스스로 인식 하지 못하더라도 스마일 마스크를 쓰고 살아간다고해요.

가장 편한 가족들과의 사이에도 그렇고, 이웃, 학교, 직장 등등

사람들과의 관계가 이루어지는 곳에서는 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해야하기 때문에 스마일 마스크를 쓰고 살아간다고해요.

 

특히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입학식, 입사 등등 이런 특별한 날에도

나도 모르게 스마일마스크 쓰게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 스마일마스크 증후군 진단 방법과 극복 방법을 알아볼께요.

 

 

 

 

 

 

그럼 스마일 마스크라는 용어가 언제 부터 쓰여졌는지 알아볼께요.

스마일 마스크는 일본의 나스메 마코토 교수가 심리학 용어로 처음 사요을 했다고 합니다.

 

인간 관계를 이루면서 항상 밝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강박에

화가 나거나 슬픈일이 있어도 무조건 웃는 모습을 가리키는

심리학용어랍니다.

 

특히 서비스 직종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기도 하답니다.

서비스 직종은 업무 특성상 미소를 유지하는 것이 직업적 평가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스스로의 기분과 상관없이 언제나 미소를 지어야한 한다고

스스로 생각하기 때문에 결국 마음의 병으로 이어질 수있다고 합니다.

 

 

 

 

 

스스로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야한다는 강박 때문에

슬픔, 좌절, 분노 등등  자신의 감정을 감추려고만 하는 모습을 여실히 보여준답니다.

 

그러고 보면 요즘 사회는 사람의 첫 인상.. 겉 모습을 보고

판단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과잉친절과 같이 기대하는 모습만 보려하는 사회가

낳은 하나의 증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 같네요.

 

그리고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의 증상은

혼자 있을때 우울감에 시달리거나, 식욕감퇴, 불면증, 무기력감 그리고 잦은 회의감 등의

증상을 보이기도 한답니다.

 

보통 감정노동자와 직장인을 떨리지만,

우리가 생각지 못한 가족과의 관계에서도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의 증상은 나타날 수있다고 합니다.

 

 

 

 

 

특히 많은 가족들이 모이는 명절에 이런 증상을 나타내는 분들도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가족이 위안과 안정을 충분히 해주면 너무 좋겠지만,

반대로 절망감을 느끼거나 소외감을 느끼는 경우도 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하는 가족에게 걱정을 끼치지 않으려고

본인의 감정을 숨기다가 증상이 심각해지기도 한답니다.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기 존중"이 중요하답니다.

그리고 그 다음 시작은 억지로 참지 않는 것이에요.

스스로의 감정에 솔직해 지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을 방치하다보면 본인 스스로가 어떤 감정을 갖고 있는지

모르게 되는 경우가 많다.

분노와 슬픔등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점을

스스로 인식하는게 중요하답니다.

 

그리고 감정에 무감각해지는 증상, 자기 환멸과 같은 우울감 등에서 벗어나기 위해 꾸준히 자신의 감정과 마주하고

표현하는 훈련을 해야한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부당한 행동이나 요구를 정중하게 그리고 확실하게 거절하는 방법을

스스로 연습하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우리에게 조금씩 숨어있는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

가끔은 정말 필요할때도 있어요. 하지만 무조건적인건 아니랍니다.

 

저 역시 아주 약간은 그런 경향이 있지만..

앞으로는 조금더 확실한 저의 감정 표현을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