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엄마의 이야기

아들램 운동화가 다른 친구와 바꼈는데...

그쪽 부모가 잘 모르시더락요...

뭐 어쩌겠어요... 안돌려주니...

그래서 운동화를 다시 샀답니다.

 

아이들 운동화가 다양하기는 하지만 제가 우선으로 생각하는건 가벼움이거든요.

여러개의 신발을 비교했지만

아디다스 슈퍼스타 만한게 없더라구요..

 

그래서 기존에 신던 디자인이랑 색깔과 제질만 다른걸로 다시 구입했어요...

 

 

 

이것도 이뻐요~ 그리고 무엇보다 가볍답니다.

기존에 신던 슈퍼스타는 검정색에 아디다스 줄무늬가 흰색이였거든요.

그리고 운동화 제질도 달랐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겉은 인조가죽이고

아디다스 줄무늬는 빨강과 파랑으로 선택을 했답니다.

 

요즘 아이들이 이 운동화를 많이 신나봐요.

유치원에도 똑같은 신발이 있고

태권도장에도 기존에 신던 슈퍼스타는 4명이나 된다고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신발을 사자마자

스티커 한장씩 붙이고

발싸이즈 나와있는 라벨에

이름을 크게 적었네요..

이제 절대 바뀔일 없겠죠?

 

아들램 발사이즈가 지금 175인데... 아이들 신발이 10단위로

운동화가 나오다보니

항상 신발을 살때 고민하게된요.

못해도 2년은 신겨야하잖아요 ㅎㅎ

 

그래서 이번 운동화는 190으로 정했어오

잃어버린 운동화가 180이니

지금 사는 건 190사이즈가 맞는 것같아요^^

 

내년까지 잘 신겨야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