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크고 빨리 멈추는 아이..부모의 세심한 관심이 필요해요
일찍 크고 빨리 멈추는 아이..
요즘에는 정말로 일찍크고 성장이 일찍 멈추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부모의 유전적인 영향도 있지만,
식생활의 변화,
약물이나 스트레스,
빠른 사춘기의 경험 등이 그 이유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어릴때는 키가 크고 식성도 좋기 때문에
부모님들이 키 성장에 대해 크게 염려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사춘기가 시작되고 성장판이 닫힌 이후에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랍니다.
우리 아이가
1. 정신적으로도 또래보다 성숙한 편이다.
->성호르몬은 육체적으로는 물론 정신적으로도 성숙하게 만든다.
갑자기 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거나 자위행위 등에 빠져있는 경우에도 성장에 방해가 되기 쉽다. 성호르몬의 분비가 촉진될수록 성장 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2. 2차 성징이 다른 아이들 보다 빨리 나타난다
->초경이나 유방의 발육, 변성기 등의 2차 성징은 신체적으로 사춘기가 시작되었다는 증거이다.
대개 여자아이들은 경우 유방이 생긴 후 2년간 급성장을 하고, 초경후에는 성장이 점차 둔화된다.
남자아이의 경우에는 고환이 발달한 후 2년간 급성장을 하고, 변성기를 정점으로 성장속도가 둔화된다.
3. 출생 이후 성장 발육이 유난히 빨랐다
->출생 당시 과체중이였던 경우, 또한 자라면서 걷고 말하는 등의 성장 발육이 빨랐던 아이들이 키 또한 일찍 크고, 빨리 멈추는 경우가 많다.
특히 치아 발육이 빠른 경우에도 이에 속한다.
이런 아이들은 성장 검사에서 뼈 나이를 검사해보면 실제 나이보다 더 많게 나오는 경우가 많다
실제 나이가 정신의 나이라면, 뼈 나이는 몸의 나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4. 부모 중 한 사람 이상이 키가 작다
->유전적인 영향은 성장에 23%정도의 영향을 미치지만 부모 중 한사람이나 두사람 모두가 키가 작은 경우에는 아이가 작을 가능성이 크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가 작다면 검사를 통해 아이의 성장 가능성을 체크해보는 것도좋다
5. 알레르기 질환으로 어릴때부터 스테로이드를 장기간 복용했다.
->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 등의 알레르기 질환이나 소화 흡수기 질병, 장 문제 등의 만성증상을 갖고 잇는 아이들은 쑥쑥 자라기 어렵다. 특히 알레르기 질병 때문에 어릴때부터 스테로이드를 장기간 복용하면, 성장판이 일찍 닫히고, 몸의 면역성이 떨어지게된다.
위에 여러가지 기준들을 잘 살펴보고
혹여라도 우리아이가 해당이 된다면 빨리 치료를 받는 것도 좋다고해요.
아이를 키우다보니 요즘 아이들이 성장도 빠르고 모든 면에서
우리때랑은 다르다보니~놓칠수도 있지만
조금더 관심을 갖고 세심하게 살펴보면 조금 더 클수 있는 기회가 있을 지도 모르니까요^^
요즘 아이들은 부모가 맞벌이를 많이 하는 가정이 많다보니 어릴때부터
학원등 많은 곳에 이동도 많이 하게된다.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이런 부분은 부모가 신경을 써야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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