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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구경 에버랜드가 남았어요

건해맘 2018. 4. 9. 18:08

봄이 일찍 오는가 싶더니..

벚꽃이 활짝 피고나서 날씨가 다시 추워졌어요.

어쩜... 옷장에 넣어두었던 겨울 외투를 다시 꺼냈답니다 ㅎㅎ


벚꽃구경도 못하고.. 이렇게 봄을 보내나 싶었는데

아직 애버랜드가 남아있네요~~


4월 13일~15일에 1만그루의 벚꽃 축제가 남아있답니다.





지난주가 서울 여의도는 축제 기간이였잖아요. 비도오고 날씨가 너무 추워서 나갈 엄두도 못냈어요.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패딩점퍼를 입고 벚꽃축제에 참여했다는 기사는 봤네요 ㅎㅎ


이번주는 날씨가 다시 따뜻해 지길 바라며

용인 에버 벚꽃 축제를 기대합니다^^


저는 잘 몰랐는데 에버랜드는 진해 군항제, 서울 여의도 벚꽃축제 등 국내 유명한

축제들이 끝나고 맨 마지막에 개화를 하는 곳이라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앞선 축제들을 놓치신 분들께서는 꼭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에버랜드는 벚꽃 뿐아니라 튤립 축제까지 한창이라 볼거리가 더욱 많을 것 같아요


또한 50년 이상된 왕벚나무들 사이로 뻗은 호수 주변은 꽃터널을 건너는 듯한 

멋진 곳이라고 합니다.

그렇다 보니 전국 유명한 사진 작가님들이 모여들 만큼 주목 받는 곳이라고해요.


에버랜드에서는 이번 축제기간에 행사장을 편하게 이동할 수있도록 셔틀버스까지 운행 한 다고하니

조금더 편한 꽃축제를 볼 수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