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세브란스병원 화재.인명피해 無
요즘 왜 이렇게 사건사고, 화재사고가 많을까요..지난번 밀양 병원화재사고가 잊혀지기도전에 오늘은 신촌세브란스병원 화재가 하루종일 실시간에 오르고있답니다.
그래도 다행인게 인명피해가 없다고 하는 소식입니다.
신촌세브란스 병원의 화재는 3일 오전 7시 56분경에 본관 3층에서 시작이 되었다고합니다. 다행히 2시간 정도 후인 10시 쯤 불길이 완전히 진화가되어 다행입니다.
그리고, 또하나 다행인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소식입니다.
하지만, 심신이 약한 분들이 계시는 곳에서 발생되는 화재가 계속되니, 다른 병원에 계신 환자분들도 많이 걱정을 하실 것 같습니다.
이렇게 2시간이나 계속되었던 화재속에서도 인명피해가 없었다는 것에 지난 밀양 화재와 비교가 될 수 밖에 없는데요. 이렇게 인명피해가 없었던 이유를 한벌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신촌세브란스 병원의 경우는 화재가 신속하게 진화될 수있도록 소방 장비의 작동과 병원 관계자 분들의 신속한 대처가 인명피해를 줄일 수있었던 가장 큰 이유라고 밝혔는데요. 병원 관계자들은 화재 방송과 함께 화재시 진행하는 매뉴얼대로 차분하게 행동하였으며, 소방 장비인 스프링클러의 작동도 정확하게 작동이 되었다고 합니다.
우선 병원 관계자들이 빠르게 신고를 하고 병원 환자들을 우선으로 신속하게 대피를 시켰던 부분이 가장 큰 작용을 했다고 보여집니다.
대형병원에서 큰불이 발생한 화재였기 때문에 큰 피해 없이 불길이 진화된 것만으로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화재로 인해 연기를 흡인한 환자등 8명의 피해자는 다해히 병실로 돌아오거나 퇴원을 했다고 합니다.
또한 본관에서 일어난 화재로 암병동으로 잠시 대피를 해썬 환자들 역시 대부분 기존 병동으로 복귀를 했으며, 화재시 헬기를 타고 대피를 했던 환자들까지 안전하게 병원으로 돌아왔다는 소식입니다.
병원 화재시에 대피 방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던 본관 20층의 환자분들은 간호사들의 차분한 대처로 안전하게 환자를 대피시킬 수있었다고 합니다.
이번 화재로인해 평소의 소방 훈련지침을 정확하게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으며, 발빠른 소방당국의 대처가 훌륭했다는 소견입니다.
우선 무사히 화재도 진압이 되고, 인명피해도 없었던 것에 안도하며, 이제는 화재 원인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밝혀내야 할 것이다.
계속 이어지는 병원 화재는 몸이 아픈 사람들에게 더없이 안전해야할 병원이 두려움의 장소가 되면 안되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을 파악한후 앞으로는 이와같은 화재가 없도록 더욱 신경 써야 할것이다.
이와중에 밀양 병원화재 사망자가 모두 41명으로 늘어났다는 기사는 더욱 안타까울 수밖에 없답니다.
앞으로 이런 사고. 화재는 없도록 더욱 주의 해야할 것이다.